평소 닦토가 생활화되어있는 사람이에요. 그렇다보니 좋다는 토너들은 다 써봤을 정도로 토너의 소비량이 많답니다. 피부에 찝찝하거나 끈적임이 남는 제품들을 선호하지 않고 산뜻한 느낌의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거든요. 대부분의 닦토용 제품들은 맑은 물같은 편인데 이 진저6 항산화토너는 콧물느낌의 맑지만 영양분이 가득한 느낌의 제형이더라고요. 끈적임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역시 ㅎㅡㅎ 산뜻한 발림성에 닦토로 사용하기 아까워 토너팩으로 사용해주는 편이에요. 화장솜에 묻혀 닦토하듯 가볍게 쓸어주고 솜이나 손에 또 듬뿍 덜어 피부에가득 흡수시켜줘 발라준답니다. 요즘 워낙 환절기라 건조하기도하고 예민하기도 한데 촉촉하니 매일매일 관리하며 사용하기 좋답니다.